[헤럴드POP=황수연 기자]소녀시대 효연이 첫 솔로곡 '미스테리' 홍보에 나섰다.
효연은 1일 오후 10시 네이버 V앱 'DANSTAGRAM #효연 #솔로데뷔 #Mystery' 방송에서 첫 솔로곡 '미스테리' 공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2배속 댄스,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
이날 효연은 "솔로 무대 나온다. 자다가 일어나면 바로 춤을 소화할 정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최근 뮤직비디오도 찍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소녀시대 9년을 활동했다. 9년 만에 드디어 첫 솔로곡이 나오게 됐다. 솔로 타이틀곡의 제목은 미스테리다. 티저를 보면 알듯이 가사, 의상 모두 몽환적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효연은 "소녀시대에서 다양한 콘셉트를 해봤는데, 이번 라틴풍은 해본 적이 없었다. 저의 허스키한 보이스에 잘 어울리는 멋진 곡이다. 참고로 퍼포먼스는 강하다"고 힌트를 줬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도 전했다. 효연은 "멤버들에게 노래를 들려줬더니 수영이는 "너 맞냐"고 하더라. 제가 어색했나 보더라. 아니면 멋있어 보였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또 티저영상을 보고 멤버들이 "물 올랐다'고 말했다. 사실 저는 멤버들이 '물 올랐다' '잘한다'라고 하면 자신감이 생기고 힘을 받는 것 같다"며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효연은 "(촬영장에) 가는 길이 설레고 긴장됐다. 8명이 찍었던 그 많은 분량을 어떻게 채우지 고민했다. 촬영장에 도착하니 멋진 세트에 많은 스태프분들이 저를 위해 기다리고 계시더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효연은 "그래서 마음을 다잡았다. 여기서 나의 매력 발산을 다해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힘들었던 건 너무 추웠다. 감독님이 멋있게 나오라고 야외씬을 잡아주셨더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2배속 댄스에도 도전했다. 효연은 "많은 아이돌이 2배속 댄스를 추는 걸 봤다. 어떻게 춤을 추지 신기했다. 저도 몸을 풀기 전에 2배속 댄스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효연이 도전한 곡은 소녀시대의 '미스터 택시'와 '훗'이었다.
효연은 "'미스터 택시' 2배속 댄스를 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3~4분 계셨다. '훗'은 보고 싶다는 분들이 한 분 계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격정적인 무대를 마친 효연은 "진짜 빠르다. 현기증 올 뻔 했다"고 말했다.
최초로 선보이는 신곡 '미스테리' 무대도 이어졌다. '힛 더 스테이지' 등 효연과 많은 무대를 꾸몄던 댄스팀이 깜짝 등장했다. 라틴풍의 강렬한 노래에 효연의 랩까지 더해져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가 완성됐다. 무대를 마친 효연은 "처음 보여드리는 무대라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어떻게 보셨냐. 멋있었는지 (궁금하다)"며 팬들의 반응을 궁금해했다.
또한 효연은 오늘 밤 자정 공개되는 음원을 소개하며 "여러분 조금만 늦게 자라. 11시부터 호르몬이 나온다고 하지만 오늘은 한 시간 늦게 자서 효연의 첫 솔로곡 미스테리를 듣고 자면서 꿈을 꾸는 건 어떻냐. 참 좋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엉뚱하고 독특한 효연의 화법이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효연은 "팬분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너무 좋다. 조금 후에 공개되는 '미스테리' 음원과 뮤직비디오 많은 사랑 부탁한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효연의 첫 솔로곡 '미스터리(Mystery)'는 효연의 허스키한 보컬과 파워풀한 랩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 라틴 풍 팝 댄스 곡이다. 오는 2일 자정 SM 'STATION'을 통해 공개된다. 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주간 스페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