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미씽: 사라진 여자’가 ‘형’을 턱밑까지 추격하며 주말 극장가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2월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엄지원 공효진 주연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제작 다이스필름)는 전국 657개 스크린에서 3,061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8만9,99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3만5,836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위인 영화 ‘형’(감독 권수경/제작 초이스컷픽쳐스)은 788개 스크린에서 3,486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10만38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56만2,108명으로 집계됐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지난달 30일 개봉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으나, 좌석점유율은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미씽: 사라진 여자’가 지난 1일 좌석점유율 19.1%를 기록한 반면, ‘형’은 16.0%에 머물렀다.
이에 좌석점유율 1위 ‘미씽: 사라진 여자’ 주말 상영관 확대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미씽: 사라진 여자’가 여성 주인공 영화는 흥행하기 힘들다는 충무로 속설을 깨고 남성 투톱의 ‘형’을 누르는 대 역전극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이와 함께 박스오피스 3위 ‘신비한 동물사전’(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은 전국 750개 스크린에서 3,053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6만1,31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76만4,392명으로 집계됐다. 4위 ‘잭 리처: 네버 고 백’(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624개 스크린에서 2,711회 상영돼 5만8,11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7만4,097명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