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2016 MAMA③]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로써 '꿈+희망' 주기까지

입력 2016-12-03 07:00:11
    • 복사완료!

사진=Mnet '마마' 화면 캡처
사진=Mnet '마마'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빌보드를 비롯한 각종 차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대상으로 정점을 찍었다.

방탄소년단은 2일 오후 홍콩 AWE에서 열린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세 부문의 대상 가운데 하나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자로 나선 배우 하지원은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적힌 큐브를 보고 납득된다는 표정을 지었다. 모두가 그랬을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차근차근 청춘을 노래했고, 이젠 청춘을 대표하고 있다.

이날 방탄소년단 역시 올해의 가수상을 포함한 2관왕에 올랐다.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부문에서 먼저 이름이 불렸다. 칼군무 속에서 몽환적인 분위기는 물론 뮤지컬적인 느낌까지 표현해내는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인정을 받은 것. 팀 내 안무 담당 제이홉이 "저희에게 정말 의미 있는 상이다. 항상 응원해주는 아미 정말 사랑한다. 안무가 선생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댄스 퍼포먼스 수상이 유쾌한 분위기였다면, 대상은 정말 감격스러웠다. 랩몬스터는 한국어와 영어로 "데뷔 때부터 많은 일들이 있었다. 저희가 안 될 거라고 하는 분들도 많았다. 그래도 끝까지 믿어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 여러분이 저희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셨다"며 "좋은 음악 만들어주시는 소속사 분들, 안무가님, 스탭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수상 소감 마지막은 일곱 멤버의 포옹으로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이 '피 땀 눈물'을 쏟아 만든 음악과 무대는 정말 누군가의 '꿈 희망 목표'가 되고 있다. 아이러니하지만 바로 이 부분이 방탄소년단의 지향점이다. 올해만 놓고 봐도 많은 논란을 겪었음에도 대상으로서 인정 받은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시리즈처럼 실제로도 완벽한 성장기를 완성시켰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의 무대는 2부 엔딩을 장식했다. 'Boy Meets Evil', '피 땀 눈물', '불타오르네'를 연결한 공연에 다채로운 장르가 담겼고, 그래서 더 많은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은 무대로서 또 한 번 '올해의 가수'임을 입증해보였다. 청춘미부터 섹시함까지 방탄소년단이 품은 다양한 이야기가 화려하게 펼쳐져 국내외 팬들을 더욱 집중시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작곡가 방시혁은 이날 본 시상식에 앞서 열린 전문부문 시상식에서 베스트 제작자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안았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