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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아버님제가모실게요' 양파男 김재원, 하나씩 벗겨지는 비밀

입력 2016-12-04 06: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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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태현 기자] 김재원의 비밀이 하나씩 벗겨졌다.

3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극본 조정선) 7회에서는 이현우(김재원 분)의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우는 어릴 때 잃어버린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뛰쳐나갔다. 이현우는 동생으로 추정되는 이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다행히 이현우가 찾은 사람은 그의 친동생이 아니었다. 이현우는 비록 친동생은 아니지만 불쌍하고 가련한 사람을 돌봐줘서 고맙다면서 돈을 건넸다. 하지만 헛다리를 짚게 한 직원에겐 해고통보를 해 완벽하게 다른 두 가지 얼굴을 드러냈다.

이현우가 동생을 찾으러 간 사이 한정은(이수경 분)은 자신의 목욕바구니를 찾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주인이 없는 집을 뒤지기 시작한 한정은은 그가 방에도 도어락을 설치해놓은 것을 보고 의아해했다. 또 동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형을 보면서 신기해했다. 한정은은 이현우의 방에서 한형섭(김창완 분)이 다녔던 회사 넥타이를 발견했다. 한정은은 잠시 놀라는 듯 했으나 이현우가 그 회사를 다녔다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아빠가 준 목걸이와 목욕바구니를 챙겨서 나가려던 순간, 문이 저절로 잠기면서 한정은은 방에 꼼짝없이 갇혔다. 귀가한 이현우는 자신의 방에 있는 한정은을 보고 당황했고 "죽고 싶냐?"면서 화를 냈다. 또 경찰에 신고해 한정은을 연행해 가도록 했다.

어린 시절, 이현우는 동생과 함께 아버지의 자살을 목격한 아픔이 있었다. 또 동생까지 잃어버리면서 이현우는 오랜시간 동생을 찾는데 힘을 써 왔다. 악몽을 꾼 이현우는 밖으로 나와 한형섭을 굳어진 표정으로 지켜봤다.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악연이 얽혀 있는 건지 궁금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오동희(박은빈 분)이 오빠의 빚을 대신 갚기 위해 한성준(이태환 분)의 회사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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