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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섹션TV' 이수근부터 이국주까지, 몰카단과의 은밀한 만남

입력 2016-12-05 06: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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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다섯 MC들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몰래 카메라로 일요일 저녁을 책임질 MBC 예능 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다섯 MC 윤종신, 이수근, 김희철, 이국주, 존박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MC 다섯 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몰래카메라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첫 회 게스트로 이적과 AOA 설현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프로그램에 대한 기사가 나간 이후 저와 사석에서 만나는 동료들이 자꾸 의심을 한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신고은 리포터는 "만약 몰래카메라가 들통나면 어떻게 대처할거냐"고 질문했고, 이수근은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시치미를 떼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섯 MC에 호흡에 대해 이국주는 "다섯 MC 중 김희철과 함께 일을 한 것이 처음이었는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김희철이 저에게 '애기야'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저보다 동생이라서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출연자들은 과거 톱스타들이 출연해 명장면을 만들어냈던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기억에 남는 몰래카메라에 대해 윤종신은 미용실 강도 사건으로 꾸며진 김종서 편을 꼽았다. 존박은 "미국에서 해외 몰래카메라를 많이 봤다. 하지만 저희 프로그램이 훨씬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남을 얼마나 잘 속이는지 알아보기 위해 거짓말 배틀을 펼쳤다. 존박은 진지한 표정으로 "이 프로그램의 메인 MC를 담당하게 됐다. 윤종신은 저의 오른팔이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지난 주부터 상암동에서 소를 키우기 시작했다. 사실 김희철은 일본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국주는 "저는 요즘 채식을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거짓말 배틀의 우승자는 이수근으로 선정됐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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