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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 극찬" 나탈리 포트만 신작 '재키', 국내 1월 개봉 확정

입력 2016-12-04 10: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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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키'
영화 '재키'

[헤럴드POP=황수연 기자]나탈리 포트만에게 ‘블랙스완’에 이어 두 번째 여우주연상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제작 '재키'가 이번 주 북미 개봉을 시작한다.

'재키(Jackie)'는 미국 케네디 전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시점에서,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 이후부터 세기의 장례식이 열리던 날까지를 재구성한 작품. 지난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첫 선을 보인 이후, 가장 유명한 퍼스트 레이디로 남아 있는 ‘재키’를 연기한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가 ‘블랙스완’을 능가한다는 극찬을 모으며 화제가 됐다.

이후 강력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로 떠오르며 나탈리 포트만이 ‘블랙스완’에 이어 두 번째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중이다. 인디펜던트스피릿어워즈, 고담어워즈 등 오스카 시즌 주요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중이며 헐리우드필름어워즈에서는 나탈리 포트만을 ‘올해의 여배우’로 선정했다. '재키로 변신한 나탈리 포트만의 파워풀한 연기,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한 편, 잊을 수가 없다!’(롤링스톤), ‘블랙스완을 지워버린 그녀의 연기’(타임아웃), ‘아이콘이었던 퍼스트 레이디의 복합적인 감정을 살려낸 나탈리 포트만’(USA 투데이) 등 매체의 극찬도 이어지는 가운데, 유명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fresh’ 마크를 달았다.

공개된 해외 포스터 속의 나탈리 포트만은 ‘재키’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볼륨감 살린 단발 머리와 화사한 색상의 슈트를 입고 있다. 퍼스트 레이디다운 우아함과 기품을 보여주면서도 어딘가 긴장한 듯 보이는 표정에서 그녀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

해외 포스터와 예고편 등이 공개되며 국내에서도 '재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오스카 시즌을 앞두고 오늘 북미 지역에서 개봉을 시작했다. 어제 발표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후보에서 '재키'는 여우주연상을 포함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오스카 시즌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자 발표가 오는 12일로 예정되어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의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재키'는 오는 1월 국내에서도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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