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낭만닥터' 서현진, 양세종과 '피자 독대'.."드디어 화해할까"

입력 2016-12-04 10: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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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네트웍스 제공
삼화네트웍스 제공

[헤럴드POP=황수연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양세종과 ‘급변 모드 피자 독대’를 가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서현진과 양세종은 기록적인 시청률 상승세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굳건한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에서 각각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과 거대 병원장 도윤완(최진호)의 아들이자 의사 도인범 역을 맡은 상황.

더욱이 지난 8회 분에서 윤서정(서현진)은 자신을 이복 누나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도인범(양세종)에게 “아니야. 너하고 나 DNA상 연결된 고리가 한 개도 없다고”라고 강력히 부인하는가 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는 도인범이 유전자 검사를 제안하자 흔쾌히 응하는 등 이복 남매설을 일축시켜 안방극장에 반전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서현진이 유연석이 아닌 양세종과 단 둘이 사복차림으로 피자 가게에 방문한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현진이 얼굴 크기만 한 피자 조각을 손으로 들고 먹으려는 반면, 양세종은 양 손에 포크와 나이프를 쥔 채 놀란 눈빛으로 서현진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극과 극 먹방을 선사한 것. 하지만 이내 서현진이 기쁘게 피자를 먹던 때와는 달리, 급 시무룩해진 표정으로 양세종을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서현진이 양세종과 피자 독대를 하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피자 먹방 중 우울 모드로 돌변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현진이 양세종과 함께 한 ‘미묘한 피자 독대’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피자 전문점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른 오전 8시경부터 촬영 장소에 도착해있던 서현진은 양세종과 미리 자리에 앉아 촬영 장비가 세팅되는 동안 담소를 나누기 시작했던 터. 서현진은 특유의 친근함으로 다소 긴장해있던 양세종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 촬영 전부터 현장을 북돋웠다. 이후 서현진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양세종과 막힘없는 연기 합을 과시하는가 하면, 극중 윤서정의 감정을 오롯이 표현해내는 내면 연기를 일사천리로 소화해내 감탄케 했다. 상대불문 특급 호흡을 만들어내는 서현진의 케미력과 제한 없는 폭 넓은 연기력이 빛을 발휘했다는 반응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서현진은 연기력, 노력, 케미력 3가지의 힘을 갖춘 무결점 배우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함께 한다는 건 행운”이라며 “9회에서는 서정이에게 많은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회 분에서는 김사부(한석규)와 윤서정이 위기에 빠진 가운데 신 회장(주현)이 등장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김사부의 진료 금지, 윤서정의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관련 면담 등이 모두 거대 병원 원장 도윤완의 계략임을 알아챈 강동주(유연석)가 김사부의 지시인 척 신 회장을 돌담 병원으로 불러들인 것. 신 회장의 등장이 반전을 꾀할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9회는 오는5일(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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