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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우사남' 수애♥김영광, 이대로 행복하면 안 되나요?

입력 2016-12-06 06: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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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드디어 수애와 김영광에게도 행복이 찾아오는 걸까?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홍나리(수애 분)와 고난길(김영광 분)이 그동안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홍나리의 아버지 홍성규(노영국 분)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난길은 홍성규의 생존 소식에 안도하며 홍나리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의 소식을 들은 홍나리는 아버지 홍성규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으로 찾아갔다. 홍나리는 아버지를 애틋한 눈길로 바라보며, 아버지에게 "살아계셔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고난길은 다다금융과의 모든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 그는 다다금융의 비밀 장부를 가로챘고, 다다금융의 배후에는 그린랜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난길은 비밀 장부를 권덕봉(이수혁 분)에게 넘겼고, 권덕봉은 자신의 아버지가 다다금융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져 가족과의 관계를 끊기로 결심했다.

배병우(박상면 분)는 고난길에게 비밀 장부의 위치를 알려준 김완식(우도환 분)으로 인해 불법 대출과 돈세탁 혐의로 구속될 상황에 직면했다. 고난길은 배병우의 도주를 우려해 자신에게 비밀 장부의 위치를 알려 준 김완식에게 전화를 걸어 자수를 권했지만 김완식은 이를 거부했다.

홍나리와 고난길은 함께 홍성규를 찾아가 함께 홍만두로 가자고 제안했지만 홍성규는 이를 거절했다. 홍성규는 홍나리와 고난길의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홍성규의 생존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도 기뻐한 고난길은 홍나리에게 진심을 전했다. 그는 "사실 오늘 하지 못한 말이 있다. 앞으로는 홍나리 앞에 평범한 남자가 되고 싶다. 홍나리가 말한 것처럼 사랑하고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뭐든 다 할 수 있는 평범한 남자 여자로 만나고 싶다"며 고백했다. 홍나리는 고난길에게 미소를 지어보였고, 두 사람은 모처럼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KBS 2TV 미니시리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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