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차은택부터 '푸른바다'까지, '한밤'이 본격적으로 돌아왔다 (첫방 종합)

입력 2016-12-06 21: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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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화면 캡처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현 시국부터 흥행 드라마까지. '본격연예 한밤'이 첫 방송부터 연예계 가장 뜨겁고 궁금한 소식들을 준비했다.

김구라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6일 첫 방송된 SBS 새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전문가 패널, 이른바 큐레이터 군단이 각자 준비한 코너를 통해 한 주 동안의 연예계 소식을 정리했다.

남성 패션지 전 편집장 신동헌은 '뉴스 마스터'를 통해 광화문 촛불집회를 조명했다. 직접 광화문에 나선 양희은, 한영애의 무대부터 시민들이 부르는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와 god의 '촛불 하나' 합창까지 저항의식이 담긴 거리의 노래들이 소개됐다.

게임 아나운서 조은정은 제37회 청룡영화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장수 MC 김혜수는 "이제 (MC) 그만 할까요?"라고 웃으면서 농담을 던졌고, 시상식이 끝난 뒤 김태리는 "이제 술 한 잔을 하겠다"고, 이병헌은 "다음 번에 남은 수상소감을 하고 싶다. 오늘은 제 영화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축하받고 싶다"고 말했다.

공부의 신 강성태는 '팩트폭행' 코너를 통해 드라마 인기에 따라 청소년들의 진로가 결정된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커피 프린스 1호점' 인기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자가 늘었고, '개와 늑대의 시간' 방송 이후에는 국정원 요원이 인기를 얻었다. '베토벤 바이러스' 덕분에 악기 판매율이 늘고, '응답하라 1988'로는 바둑학원이 늘어났다.

최근에는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인기가 남다르다. 그 주역인 전지현과 이민호의 인터뷰가 이날 독점 공개됐다. 전지현은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에 대해 "긴장을 놓치지 않는다"고, 이민호는 드라마의 인기 요인에 관해 "유쾌함과 케미스트리"라고 밝혔다. 남태평양 팔라우에서의 촬영 현장과 영상미 및 비화 역시 공개됐다.

신기주 기자는 '천재감독의 몰락, 차은택 감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연예론 첫 방송을 펼쳤다. 남다른 색감과 음악에 어울리는 영상미를 바탕으로 차은택 감독은 당대 내로라하는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슬럼프가 있었고, 어느 순간부터 정부의 관심을 받으며 문화계 황태자 타이틀을 얻었다고. 마지막으로 차은택 감독과 가수 이승환의 모습을 교차 편집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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