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하준이 SNS의 역습을 당했다.
6일 방송된 MBCey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SNS의 역습을 당하는 배우 서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함께 드라마를 찍었던 배우 진세연과의 관계에 대해 추궁에 나섰다. 서하준은 ‘옥중화’에서 옥녀 진세연을 연모하는 명종을 연기한 바 있다. 진세연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지 않냐는 추궁에 서하준은 “전화번호도 드라마 끝나고 알게 됐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MC들은 개인적으로도 연락을 하는 사이냐며 집요하게 파고들기 시작했다. 서하준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 “요즘 TV에 진세연씨가 종종 나오더라”며 “같이 작품을 했던 사이로 너무 뿌듯하더라”고 동료애라는 것에 쐐기를 박았다.
서하준의 진땀을 빼게 만든 건 단연 진세연 이야기뿐만이 아니었다. 어느 인터뷰에서 서하준은 자신의 얼굴이 콤플렉스라고 한 것이 언급됐다. 서하준은 “저는 진짜 콤플렉스가 있어요”라고 주장했고 KCM은 “남자 애들이 뭐라고 많이 하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하준은 자신의 작고 처진 눈이 불만이라며 웃을 때 사라지는 것도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이야기를 듣던 중 박나래는 “서하준씨가 얼굴에는 만족을 못 하는데 만족하는 곳이 딱 한 군데 있다”고 말했다. 서하준은 자신도 답을 모르는 이야기에 “무섭다, 정말”이라고 두려워했다. MC들은 서하준이 자신 있어 하는 신체 부위가 바로 몸이라고 말했지만 정작 본인은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었다. MC들은 이에 증거자료를 가져왔다며 서하준의 개인 SNS 사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서하준은 SNS 사진이라는 말에 고개를 푹 숙이고 웃음을 터트렸다. 제작진은 SNS 속 일상사진들 중 상의를 탈의한 사진들을 모아 공개했다. 급기야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10월에 게재한 사진은 민소매 상의를 착용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이에 “이거 허세 맞습니까? 아닙니까?”라고 주변에 의견을 구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드라마 ‘옥중화’ 촬영 중 찍어 올린 노출 사진에는 절친 남보라가 “옷 입어라 친구야”라고 댓글을 단 것까지 밝혀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사진과 함께 올린 감성 충만한 쓴 글들도 웃음을 자아냈다. 반려견과 찍은 사진에는 ‘일어나자마자 덮치는 건 반칙이잖아’, 수중에서 찍은 사진에는 ‘다시 돌아온 월요일 또 한주의 시작 그래도 하늘 한 번 올려다보고 크게 웃으며 시작해요 파이팅’ 등 워딩만 두고 봤을 때 낯부끄러운 글들이 있었다. 서하준은 허세를 인정하냐는 MC들의 말에 “(쓸 때는)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모아놓으니까 부끄럽네요”라고 털어놨다. 김숙은 이에 “이것만 한 시간 봐도 재밌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남보라의 제보로 서하준이 클럽 매니아라는 점이 밝혀지기도 했다. 서하준은 MC들의 요구에 결국 스튜디오에서 화려한 클럽에서의 댄스 실력까지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