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이상아의 가족사가 드러났다.
6일 오후 EBS '리얼극장- 행복' 이상아 편이 방송됐다. 이날 80년대 하이틴 스타 이상아의 가족사가 공개됐다.
이상아의 아버지는 가정을 등한시 하는 가장이었다. 이상아의 어머니는 "남편과 다투기만 했다. 경제적으로 무능력하다고 핀잔만 줬다. 그러다보니 이상아에게는 따스한 말도 못했다"라고 미안해했다.
이에 대해 이상아는 가족앨범을 보여주며 "아빠 사진을 엄마가 오려 놓은 거다. 밉다고"라고 했다.
이상아는 "아빠가 엄마를 고생시켰으니 그렇지 않겠느냐. 사업도 망해서 엄마 혼자 딸 셋을 키웠다"라고 고백했다. 이상아는 집안의 가장으로 14세부터 무거운 짐을 지고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했다.
이는 이상아가 어린나이에 첫 번째 결혼을 택한 이유이기도 했다.
지난 1984년 KBS 'TV문학관- 산사에 서다'로 데뷔한 이상아는 이듬해에 영화 '길소뜸'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특히 80년대에 이미연, 하희라 등과 함께 청소년들의 책받침을 장식하며 '책받침 여신'으로도 불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