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김승수가 명세빈과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백민희(왕빛나 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차도윤(김승수 분)과 이하진(명세빈 분)이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도윤은 LK그룹의 대표이사가 되어 있었고, 이하진은 자신의 도시락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장대표(박상면 분)는 차도윤이 이하진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백민희에게 알렸다. 백민희는 차도윤보다 먼저 이하진을 찾아내 손을 쓰기 위해 이하진이 운영하고 있다는 도시락 가게를 찾아갔다. 이하진과 마주친 백민희는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차도윤의 회사 근처에서 도시락 가게를 운영하는 이하진의 속내를 궁금해했다. 이하진을 만나고 돌아온 백민희는 과거 자신의 악행이 들통날까 걱정하며 전전긍긍했다.
백민희는 장대표를 만나 차도윤에게 이하진의 존재를 거짓 보고 할 것을 지시했다. 백민희의 부탁에 장대표는 난감해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결국 백민희의 압박에 못 이겨 차도윤에게 이하진이 출국 후 연락이 끊겼다며 계약금을 모두 돌려주겠다고 했다. 차도윤은 실망한 나머지 다른 업체에 의뢰했고, 불안함을 느낀 백민희는 이하진 가게의 건물주를 만나기로 했다. 백민희는 건물주에게 거액의 돈을 건네며 이하진을 건물에서 내보내라고 부탁했다. 돈을 받은 건물주는 이하진에게 건물에서 나가달라고 말했고, 이하진은 건물주의 갑작스러운 통보에 당황했다.
최정우(박정철 분)는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과거 백민희의 연인이기도 한 최정우는 김영숙(서이숙 분)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귀국 사실을 알렸다. 과거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김영숙은 최정우의 귀국 소식에 불안한 기색을 드러내며 그의 귀국을 무척 불편하게 생각했다.
방송 후반, 차도윤은 그렇게 애타게 찾던 이하진을 운명처럼 다시 마주쳤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차도윤은 창 밖을 바라보다가 이하진을 발견했고, 놀란 차도윤은 차를 멈춰 세웠다. 도로로 달려나간 차도윤은 건너편에 있는 이하진의 이름을 크게 불렀고, 두 사람은 놀란 얼굴로 서로를 바라봤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