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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당신..' 김윤석 "기욤 뮈소가 내 팬이라니..긴장되더라"

입력 2016-12-07 14: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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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사진=이지숙 기자
배우 김윤석/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이소담 기자]김윤석이 자신의 팬이라 밝힌 기욤 뮈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배우 김윤석은 7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 인터뷰를 갖고 원작 소설가 기욤 뷔소의 칭찬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기욤 뮈소는 영화 ‘추격자’를 보고 김윤석의 팬이 됐다고 밝히며 그의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기욤 뮈소는 김윤석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게 첫 영화화를 허락하며 힘을 실어줬다.

이에 김윤석은 “기욤 뮈소가 그렇게 말해줘서 좋으면서도 긴장이 됐다. 왜냐면 세계적 작가인데, 우리 영화를 자신도 기대하고 볼 것 아닌가. 긴장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윤석은 “영화 ‘추격자’가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덕에 프랑스에서 ‘추격자’를 수입했었다. 아마도 그래서 ‘추격자’를 보지 않았을까”라며 기욤 뮈소의 칭찬에 대해서도 “기욤 뮈소가 한국 배우 중 아는 사람이 나와 하정우밖에 없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기욤 뮈소가 한국 영화만 주구장창 보진 않았을 테니까”라고 겸손한 모습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김윤석은 “기욤 뮈소가 영화 완성본을 아직 못 봤을 텐데, 그가 글로벌한 마인드를 갖고 있다면, 한국은 이렇구나 생각한다면, 김상호 안세하를 보면서 헤어스타일이 저렇게 바뀔 수도 있겠구나 싶으면 재밌게 보지 않을까”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현재의 수현(김윤석)이 30년 전 자신인 과거의 수현(변요한)을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윤석, 변요한이 2인1역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수현을 연기했으며, 채서진이 1,000대1 경쟁률을 뚫고 연아 역에 캐스팅됐다. 여기에 김상호, 안세하, 박혜수 등이 가세했다. 전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1위 작가인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전세계 최초로 영화화해 오는 12월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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