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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남주혁♥이성경, 쌍방통행 로맨스 초록불 켜졌다(종합)

입력 2016-12-07 23: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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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첫사랑의 열병을 앓는 이성경, 그런 그를 이해하는 건 남주혁 뿐이다.

7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연출 오현종) 7회가 방송됐다. 이날 체중 증량이 목표였던 역도선수 김복주(이성경)는 정재이(이재윤)의 비만클리닉에 등록했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곤욕을 치렀다.

짝사랑 때문이라고 말할 수 없었던 그는 주변의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절친한 친구마저도 그를 이해해주지 못 했다. 게다가 지병을 앓고 있던 김복주의 아버지 김창걸(안길강)은 혈액투석까지 거부하면서, 딸에 대한 실망을 드러냈다.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자 김복주는 눈물을 흘리며 속상해했다.

김복주의 속내를 이해하는 건 원수 같았던 정준형(남주혁) 뿐이었다. 그는 김복주가 정재이 때문에 외출금지를 당한 것을 알고 전전긍긍하기 시작했다. 그는 김복주의 근황을 체크하면서 졸졸 따라다녔다.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생각다 못한 정준형은 김복주에게 소시지로 접근해 고기를 사주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를 해줬다. 정준형은 평소 장난스럽게 굴던 것과는 달리, 자상하게 김복주를 위해 벌점까지 감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머리 복잡할 때는 몸 혹사시키는 게 최고다'라며 김복주를 클럽으로 인도하기까지 했다. 정준형의 배려에 매번 그를 밉상 취급하던 김복주는 "덕분에 즐거웠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늘 티격태격 남매 같던 이들이 보여준 관계의 발전 가능성이었다.

게다가 김복주는 정재이를 향한 마음을 접기로 한 상황. 그간 이들이 형성했던 삼각관계가 정리될 기미가 보이면서, 김복주와 정준형의 로맨스에도 초록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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