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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20대 마지막 완전체' 빅뱅, 역대급 피날레 준비했다

입력 2016-12-08 17: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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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빅뱅이 역대급 컴백을 앞두고 있다.

빅뱅은 오는 12일 밤 12시(13일 0시), 드디어 'MADE'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M.A.D.E 시리즈의 완결판이자 2008년 이후 8년여 만에 발매되는 세 번째 정규앨범이다. 지난해 차트를 휩쓴 싱글 8곡에 신곡 2곡이 추가 수록될 예정이다.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 '걸프렌드' 등 제목부터 팬들과 대중을 들썩이게 하는 신곡 제목이 먼저 공개됐다.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대장정의 정점이라는 점 역시 이번 'MADE'를 기대하게 한다. 내년 2월 탑의 입대 전까지 많은 방송 활동도 예정돼 있다. 승리가 SBS '꽃놀이패' 녹화를 마쳤고, 빅뱅 완전체는 MBC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26일 열릴 SBS 연말 가요 시상식 '가요대전'에도 참석한다. 10주년인 올해 마지막까지 빅뱅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

사실 국내 활동이 없었을 뿐 올해 내내 빅뱅은 바빴다. 국내 가수로서 유일하게 북미까지 포함한 월드투어를 진행했고, 최근에는 지난 몇 주간 매주 일본 돔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준비된 앨범이기에 참여도 또한 눈에 띈다. 지드래곤과 탑은 신곡 3곡 전곡, 태양은 '라스트 댄스'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그래서 더욱 빅뱅의 색깔과 스타일이 뚜렷할 새 앨범에 기대가 모아진다.

1년 넘게 'MADE' 시리즈를 이어오며 신나는 댄스곡부터 애절한 감성 발라드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취향을 저격하는 곡들을 내놓았던 빅뱅이기에 이번 앨범이 더욱 기다려진다. 신곡 3곡에 대한 정보는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에라 모르겠다'는 제목만 보면 '맨정신'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 제목처럼 유쾌하고 재치 있는 가사가 예고됐다. 빅뱅이 가장 잘 하는 미디움 템포의 힙합 장르 곡이라는 점도 관심을 모으는 요소 중 하나.

'라스트 댄스'는 빅뱅의 대표 슬로우 곡이 될 계획이다.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에서 들려줬던 다섯 멤버의 감미로운 음색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곧 공백기에 접어들 빅뱅의 상황을 묘하게 연상시킨다고.

'걸프렌드'는 타이틀곡은 아니지만 테디, 지드래곤, 탑이라는 이름만으로 믿고 듣는 조합의 만남으로 화제를 부른다. 어떻게 보면 아련하고 다른 시각에서는 산뜻한 '걸프렌드' 제목의 의미에 추측이 오가는 중이다.

빅뱅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즉 음원 공개 1시간 전에 네이버 V앱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신곡의 대규모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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