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박신혜의 선행 소식이 매서운 추위를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배우 박신혜는 최근 대형 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같은 소식은 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헤럴드POP에 "조용히 기부하려 했는데 알려지게 됐다"며 "박신혜가 좋은 일에, 정말 필요한 분들한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식을 소속사에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같이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 있는 박신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부터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외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국내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해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난방비 지원에 앞장섰으며, 아프리카 가나에 다목적 교육센터인 ‘신혜센터’를 건립하고 필리핀 마닐라 인근 쌈빨록 지역에 두 번째 신혜센터 건축을 추진 중이다. 최근엔 기아대책 고액 후원자 모임인 '필란트로피 클럽'에 위촉되는 등 평소 선행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필란트로피 클럽 위촉 후 "지금까지 한 일이 많지 않은데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부끄럽고 감사하다. 필란트로피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 열심히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듯, 이에 걸맞는 선행을 펼치며 얼굴만큼 예쁜 마음씨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내년 초까지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의 약혼녀이자 유명 여가수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임태산의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 영화 '침묵'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