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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일중 잡는 현주엽, 위대한 브로맨스(ft.더치페이)(종합)

입력 2016-12-09 00: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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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일중과 현주엽의 케미가 그려졌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477회는 ‘위대한 남자들(feat. 개미 퍼먹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현주엽은 절친한 방송인 김일중과 함께 ‘해피투게더’를 찾았다. 현주엽은 거침없는 김일중 공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한 지 1년이 된 김일중에게 현주엽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면 재입사를 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일중은 반격에 나섰다. 이날 위(胃)대한 남자들이 총출동 한 가운데 김일중은 현주엽과 함께 춘천에 갔던 일화를 전했다. 김일중은 현주엽의 메뉴 선정부터가 남달랐다며 보통 닭갈비를 찾는 춘천에서 소고기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주엽은 곧바로 반박에 들어갔다. 현주엽은 “사실 (김일중이)사고 싶어서 산 것도 아니다”라며 내기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떠안은 부담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메뉴도 사전에 정해져 있던 것이라며 도착해보니 김일중의 얼굴이 흙빛이었다고 폭로했다. 현주엽은 한우인데도 불구하고 20만 원이 나왔다며 배가 부르지도 않은데 식사를 중단했었다고 섬명했다. 김일중이 “그만 먹겠다는 사람이 육사시미를 시키냐”고 반박하자 이대호는 “진짜 고기를 많이 먹을 것 같았으면 육사시미를 안 시켰다”고 현주엽의 역성을 들었다.

현주엽은 이날 어마어마한 먹성을 입증했다. 햄버거는 앉은 자리에서 대여섯개, 막국수는 무려 세 사람이서 28그릇까지 먹어봤다고 고백했다. 이대호는 이에 “사람이 아니다”라고 정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 주문할 때부터 인당 3그릇씩을 시켰다는 현주엽의 말에 김일중은 “미안하네, 이런 사람한테 20만 원 어치만 먹게 해서”라고 반성했다. 현주엽은 이에 “고기는 배불러서 나와 본 적이 없다, 시간이 부족해서 나올 뿐”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문세윤으로 인해 노사봉의 명언 ‘식욕은 성욕이다’가 재등장했다. 현주엽은 이에 김일중이 평소에 강한 남성임을 자랑한다며 김일중에게 허심탄회하게 말해보라고 화살을 돌렸다. 김일중은 당황하며 “저 잘 살고 있잖아요, 아들 둘 낳고”라고 반박했지만 현주엽은 “꺽어진 데서 뭐 하느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근데 그게 사람마다 다른 것 같기는 하다”며 “우리 와이프가 몸에 좋다는 건 다 챙겨 먹이는데 얼마 전에 상을 차려놓고 ‘에휴, 쓸 데도 없는데’라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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