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불어라미풍아' 임지연X황보라, 동서지간 살벌 육탄전

입력 2016-12-11 06: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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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임지연과 황보라가 육탄전을 벌였다.

10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 극본 김사경) 31회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과 조희라(황보라 분)의 관계가 극에 치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청자(이휘향 분)는 남편 조달호(이종원 분)가 주영애(이일화 분)와 바람을 폈다고 오해해 무턱대고 주영애의 머리채를 잡았다. 김미풍은 엄마가 오해 때문에 모욕을 당하자 속상해했다. 게다가 조희라는 김미풍에게 가정파괴범이라면서 막말을 쏟아냈다.

조희라는 주영애가 자신의 아빠를 유혹한 것이라면서 “사돈이건 뭐건 용서 안 해”라면서 분노했다. 또 “우리 엄마 아빠 이혼하면 복수할거야. 제일 나쁜 여자가 남의 가정에 돌 던지는 여자야”라며 김미풍 모녀에 대한 적의를 드러냈다.

조희라는 주영애와 조달호가 아무 관계가 없었음을 알고도 김미풍에게 막말한 것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았다. 할 말 없냐는 김미풍의 물음에도 조희라는 입을 꾹 다물었다.

이에 이장고(손호준 분)와 이장수(장세현 분) 형제가 나섰다. 두 사람은 조희라와 김미풍이 화해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술에 취한 김미풍은 사과하라고 했고 조희라는 누구 덕분에 결혼했는데 절부터 하고 사과하란 소리 하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분노가 폭발한 김미풍은 “갈빗대 순서를 바꿔주겠다”면서 조희라에게 달려들었고 두 사람은 술집에서 육탄전을 벌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박신애(임수향 분)가 조희동(한주완 분)과 김덕천(변희봉 분)에게 친딸의 존재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박신애는 딸 유진과 조희동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박신애와 함께 살 수 없단 말에 유진은 조희동을 먼 발치에서 바라봤다. 박신애는 불안한 마음에 다시 고아원을 찾았다. 고아원에 조희동과 김덕천이 유진과 함께 있었다. 박신애는 두사람에게 딸의 존재가 발각될까봐 노심초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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