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미진 기자] 박인비가 올림픽 출전 전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MBC 골프 예능 ‘전설의 초대'에서는 올림픽 금메달 위업을 달성한 박인비의 회상이 펼쳐졌다.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손가락 부상때문에 선수로서의 위기가 아니라 인생의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게다가 미남 코치 남편을 맞은 박인비는 본의 아니게 심각한 악플에 시달리기까지 했다고.
평정심을 잃지 않는 것 같은 ‘골프 여제’ 박인비도 댓글을 확인하고 마음 아픈 시절을 보낸 것. 하지만 중요한 올림픽을 앞두고 악플을 받는 상황에서도 남편은 “(박인비가) 평생 먹을 욕 다 먹는 것 같다"고 웃어 넘겼다고 덧붙였다. 여러 악재를 넘어 올림픽에 도전한 그녀가 금메달까지 거머쥔 것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