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명세빈을 애타게 찾아 헤매던 김승수가 명세빈과 드디어 만났다.
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이하진(명세빈 분)이 서울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도윤(김승수 분)이 이하진의 도시락 가게 상호를 기억하고 이하진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진의 도시락 가게 앞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보고 당혹감을 금치 못했다.
길에서 우연히 이하진을 목격한 차도윤은 직접 차량을 운전해 이하진의 뒤를 쫓았다. 안타깝게도 차도윤은 이하진을 놓치고 말았고, 이하진이 서울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하진이 운영하고 있는 도시락 가게의 상호를 기억해 이하진을 찾아 나섰다.
이하진의 등장에 불안해하던 백민희는 이하진의 도시락 가게 건물주를 더욱 압박했다. 건물주를 찾아간 홍미애(이덕희 분)는 카페에서 백민희와 함께 있던 건물 주인 목격담을 털어놨고, 누구한테 무슨 부탁을 받은 거냐고 물었다. 건물주는 화를 내며 이하진의 가게로 찾아왔고, 이하진은 법대로 하겠다며 가게에서 나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졸지에 돈을 잃을 위기에 처한 건물주는 불안해하며 이하진의 도시락 가게를 쫓아낼 방법을 궁리했다.
거래처로 도시락 배달을 가던 이하진은 최정우와 부딪혔다. 이하진은 넘어지며 도시락을 모두 쏟았고, 최정우는 이하진에게 손수건을 건네며 두 사람의 인상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최정우는 이하진에게 도시락 값을 배상하겠다고 했지만 이하진은 오히려 최정우에게 세탁비를 물어주겠다고 했다. 최정우는 자신의 오랜 지인인 서여사(정애연 분)를 찾아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차도윤은 이하진이 운영하는 도시락 가게의 상호를 기억하고 이하진을 찾고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된 백민희는 두 사람이 혹여나 만나게 될까 걱정하며 불안감에 시달렸다. 백민희는 장대표(박상면 분)에게 전화를 걸어 두 사람이 만나지 못하게 할 것을 지시했다. 장대표는 이하진의 가게를 식품 위생법 위반으로 거짓 신고해 경찰을 보냈다. 가게에 들이닥친 경찰이 다짜고짜 자신을 경찰서로 데려가겠다고 하자 뭔가 수상한 낌새를 느낀 이하진은 가게 밖으로 도망쳤다. 건물 밖으로 달려나가던 이하진은 차도윤과 마주치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