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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해장국 특집, 맛집 만의 육수의 비법은?(종합)

입력 2016-12-10 19: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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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세영 기자]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3대천왕'에서는 파주 육개장과 여의도 북엇국 등 해장국 특집으로 스튜디오 맛 시연이 이어졌다. 이날 이시영은 파주 육개장을 맛보는 민진웅을 향해 "어제 술 드신 건 아니시죠"라며 해장을 하는 민진웅의 모습을 바라보며 질문을 던졌다. 민진웅 상남자의 해장법은 계속됐고 이시영은 "육개장을 드시고 긴장이 이제 다 풀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민진웅은 "육개장한테 한마디 하고 싶다. 꼭 이렇게 속이 시원해야만 속이 후련했냐"라며 상남자 개인기로 깨끗하게 그릇을 비워 폭소를 안겼다.이후 여의도 북엇국의 요리가 시작됐고 백종원은 "북어를 볶아서 끓이면 국물이 뽀얗게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엇국을 진하게 하기 위해 또 다른 무언가를 넣을 것. 이제 나온다"라며 북어 대가리를 함께 육수로 우려내는 비법을 강조했다. "같이 넣고 끓이면 북어의 향이 굉장히 강해진다"라는 백종원의 설명에 요리사는 "10시간 정도를 끓인다"라고 육수의 비법을 언급했다. 숙취 해소에 좋은 북어탕에 김준현은 "이건 거의 사골이다"라며 진하고 귀한 육수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백종원은 "집에서 하면 뽀얗게 나오기가 힘들다. 처음에는 물을 적게 넣고 끓인다"라고 말했고 이시영은 "꿀팁이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그래도 안나오면 할 수 없다"라고 했고 이어 "프리마를 넣으면 된다"라는 말에 "그걸 거기다 왜 넣냐"라며 버럭해 폭소를 자아냈다.

북엇국의 하이라이트인 달걀을 빙글빙글 돌려 마지막으로 뿌려주자 진한 국물과 함께 육수의 뽀얀 색깔이 드러났다. 이시영은 "정말 맛있겠다"라며 우윳빛깔의 북엇국에 군침을 흘렸고 "사장님 레시피 100퍼센트 공개하신 것 맞냐"라고 질문했고 사장은 "맞다"라며 자신있게 답해 이시영을 당황케 했다. 김지민은 "조심해라 이시영씨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망우동 선지 뼈해장국에서는 맑은 육수 사수 작전으로 불순물을 제거하는 모습부터 공개됐다. 뼛조각과 불순물을 제거하는 효과에 백종원은 "저렇게 하면 국물이 훨씬 맑다"라고 답했고 김준현은 "먹을 때 내 그릇에는 없었으면 하는게 다 빠져있다"라고 강조했다.

민진웅은 "여자친구를 위해 갈비탕을 해서 준 적이 있다. 그런데 요리를 만들어 주셨던 형님이 모든 걸 다해주셨고 10시간 동안 기름도 건져주셨다. 줄 때는 제가 한 걸로 했다"라며 일화를 전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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