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 왕지혜♥강동호, 가족들 축하 속에 부부의 연(종합)

입력 2016-12-08 19: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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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왕지혜와 강동호가 결혼에 골인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 9회에는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은방울(왕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순복(선우은숙 분)은 은방울을 예쁘게 여기지는 못했지만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가족끼리 둘러앉은 저녁 식사에서는 윤계능(김하균 분)이 분위기를 주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윤동준(강동호 분)은 이를 기회삼아 임순복에게 은방울의 야무진 요리 실력에 대해 칭찬하며 두 사람의 사이를 위해 노력했다.

얼마 전 부친상을 당한 은방울을 배려한 윤동준은 소박한 결혼식을 올리자고 말했다. 처음 아들 장가를 보내는 마음에 남부럽지 않은 결혼식을 치루고 싶었던 임순복은 이를 반대했지만, 윤계능이 역성을 들어주며 은방울과 윤동준의 뜻대로 조촐하게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이 모인 자리가 만들어졌다.

이 자리에는 윤계능 친구의 아들인 강상철(김민수 분)도 참석했다. 윤동준 역시 강상철과 친한 형, 동생 사이였다. 은방울은 결혼식 당일, 실수로 클러치에서 은장호(김명수 분)의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목걸이를 흘렸다. 은방울이 물건을 줍는 걸 도와주던 강상철은 이 목걸이를 발견하고 놀라는 기색이 역력했다. 바로 자신이 한채린(공현주 분)에게 선물했던 목걸이였기 때문. 은방울이 왜 그러는지를 묻자 강상철은 “아, 예 목걸이가 예뻐서요”라고 둘러댔다. 은방울은 이에 “아빠 유품이에요”라고 그저 웃어보였다.

은방울과 윤동준은 신혼여행지로 서울을 선택했다. 대천에서 살아온 은방울이 제대로 서울을 둘러본 경험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시장에서 식사를 하던 은방울은 타고난 미각으로 레시피를 척척 알아맞히며 상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윤동준은 결혼 전에 미처 하지 못했던 프러포즈를 하며 은방울과 행복한 첫날밤을 맞이했다. 한편 한채린은 뺑소니 사고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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