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12월 유일한 코미디" 하지원 '목숨 건 연애' 목숨 건 흥행몰이

입력 2016-12-12 09: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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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12월 성수기 극장가에 재난 블록버스터부터 감성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는 가운데, 영화 '목숨 건 연애'가 유일한 코미디 장르로 올 겨울 극장가의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양각색,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들이 12월 극장가에 연이어 찾아온다. 지난 7일 개봉한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 개봉 첫날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국내 최초로 원전 소재를 다룬 재난 영화로, 특히 최근 발생한 지진을 비롯해 현실적인 문제와 맞물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판타지 드라마로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변요한이 선보일 감성 연기가 관객들에게 훈훈하고 아련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 ‘시간여행’이라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들과 현재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할 예정으로 14일 개봉한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첫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마스터'의 장르는 범죄오락액션.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주인공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렸다. 서울 도심과 필리핀을 오간 로케이션, 스펙터클한 액션 등의 볼거리가 쾌감을 선사, 21일 개봉한다.

마지막으로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 '목숨 건 연애'가 유일무이한 코미디 장르로 극장가를 극장가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럭키' '형'이 각각 697만, 242만 관객을 모으며 대한민국에 코미디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목숨 건 연애'의 개봉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목숨 건 연애'에서는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꾸는 추리소설가 한제인 역 하지원이 거침없는 몸 개그는 물론 여배우라면 민망할 수도 있는 방귀신까지 능청스럽게 소화해 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지며, 천정명, 진백림 등 여심을 흔드는 두 훈남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

또한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최고의 코믹 연기를 선보였던 오정세와 윤소희, 김원해, 정해균 등 화려한 신스틸러들 역시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목숨 건 연애'는 12월,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영화들 사이에서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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