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2016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은 과연 어떤 커플에게 돌아갈까?
2016 KBS 연기대상이 오는 31일 오후 9시15분 열리는 가운데 베스트 커플상 수상 결과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KBS가 발표한 베스트 커플상 후보는 '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 안재욱 소유진,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백희가 돌아왔다'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 라미란, 현우 이세영, '공항가는 길' 이상윤 김하늘,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수애, '오 마이 금비' 오지호 허정은까지 총 12쌍이다.
후보들을 살펴보면 누가 상을 받더라도 이상할 게 없다. 시청률이 40%에 육박했던 대박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송커플, 구원커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커플, 시청률 20를 돌파했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풋풋한 커플 박보검 김유정 등이 유력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주말극 커플들이 대거 가세하면서 베스트 커플상 주인공은 오리무중이 됐다. '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 커플이 지난 상반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면서 베스트 커플상 수상이 유력했지만,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커플들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이들 역시 긴장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초반 차진 코믹 케미로 극을 이끌어나간 차인표 라미란 커플에 이어 최근엔 '아츄커플' 현우 이세영이 특유의 달달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 시청률 일등공신으로 꼽히며 맹활약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2016 KBS 연기대상 후보는 시청률과 연기력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등으로 압축되고 있다. 하지만 베스트 커플상은 그 어느 방송국 시상식보다 예측이 힘든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대거 수상도 예상된다. 과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베스트 커플상은 어떤 커플들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6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투표는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됐으며, 오는 28일 밤 12시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