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 강은탁, 고장난 심장 다시 뛸까

입력 2016-12-13 18: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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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예기치 못한 불운의 사고를 당한 강동호. 그가 남긴 장기기증 서약이 ‘냉혈한’ 강은탁의 고장 난 심장을 다시 뛰게 할까.

13일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 11회에는 동준(강동호 분)의 비극적 사고로 슬픔과 실의에 빠지는 방울(왕지혜 분), 그리고 동준과의 영원한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든 가족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담긴다.

지난 방송에서 동준은 지하철 계단에서 발을 헛디딘 할머니를 구하려다 큰 부상을 당했고,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다. 사이, 동준이 가족들 몰래 장기기증 서약을 했단 사실이 밝혀지며 더 큰 충격을 안긴 상황.

이어질 11회에는 동준의 장기기증 서약 문제를 두고 고민에 빠지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동준의 뜻을 미리 알고 있던 형 동민(이종수 분)은 어렵사리 아버지 계능(김하균 분)에게 사실을 전하고, 이에 계능은 방울과 순복(선우은숙 분) 등을 모아 장기기증에 동의할 의사를 밝힌다. 마지막까지 의로운 사람으로 남고 싶었던 동준의 결정을 지켜주기로 한 것. 그러나 순복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며 가족들 사이에 갈등은 점차 심화된다.

한편,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재입원한 우혁(강은탁 분)은 뉴스를 통해 동준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발끈한다. 평생을 유아독존으로 살아온 우혁에게 목숨을 건 희생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인 것. 그러나 우연히 접한 동준의 사고는 향후 우혁의 인생을 뒤바꿀 중차대할 사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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