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허영란 "슬럼프 때문에 공백기, 그 사이 결혼했다"

입력 2016-12-14 15: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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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아임쏘리 강남구' 허영란이 공백기를 깨고 복귀한다.

허영란은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아침연속극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 연출 김효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3년 공백기를 언급했다.

강남희 역을 맡은 허영란은 "본의 아니게 공백기가 길어졌다. 너무 어린 나이에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슬럼프를 견디기 힘들었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른 직업을 갖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동안 저 자신을 많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좋은 분과 만나서 가정도 이뤘고, 지금 스스로 즐기게 됐다"며 "극중 동생 역 박선호 씨와 15세 이상 차이가 나는 걸 보고 시간이 흘렀구나 느끼긴 했다"고 말했다.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이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려나간다. 오는 19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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