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푸른바다의전설’ 전지현, 홍진경에게 ‘더티러브’ 전수 받았다

입력 2016-12-14 2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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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홍진경이 연애 특강을 펼쳤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는 강남 거지(홍진경 분)에게 연애 특강을 받는 심청(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 거지는 심청이가 연애를 시작했다는 말에 “지금부터가 중요하겠네”라고 말했다. 남자가 자신에게 홀랑 빠지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심청이의 말에 강남 거지는 “내가 그런 방법 알았으면 이러고 있겠어?”라면서도 “자, 러브에는 삼단계가 있어. 로맨틱 러브, 핫 러브, 더티 러브”라고 말했다.

강남 거지는 “나 같은 경우에는 바로 더티부터 시작하는데 너는 로맨틱부터 해봐”라며 “사실 그것만큼 허례허식이 많은 게 없어”라고 전했다. 로맨틱 러브의 복잡한 연예단계를 줄줄이 읊은 강남 거지는 “그치만 이 모든 건 더티를 향하고 있어”라고 가르쳤다.

심청이가 더티에 관심을 보이자 강남 거지는 “넌 아직 아니야, 그거 어색하게 접근했다가 드러운 꼴보고 쫓겨날 수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 거지는 “애칭 만들었어, 너네들? 내 첫 남자가 날 불러준 애칭은 멍멍이였어. 개싸움하고 끝났지 동물 쪽은 가지마”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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