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8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싱스트리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Mnet '싱스트리트'는 대장정의 마무리를 지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과 박명수, 봉태규는 각각 딘딘과 성훈, 서사무엘, 로바페와 팀을 이뤄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다.
음악에 빠진 스타들이 평범한 골목에서 무대를 꾸미며 음악 페스티벌을 기획한 '싱스트리트'는 3팀이 발표한 노래와 콜라보 무대 등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세 팀은 그동안 선보였던 앞마당 공연의 곡을 다시 한번 선사했다. 이상민&딘딘 팀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베스티의 유지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눈길을 모았다. 박명수&성훈 팀은 신나는 EDM의 세계로 초대했다. 박명수와 성훈의 디제잉과 뛰어난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이로 인해 중간결과 1위를 차지했다.
봉키즈 팀 또한 이전 앞마당 공연에서 1위한 명성답게 좋은 무대를 선사했다. 밴드의 강점인 악기연주와 보컬, 랩이 어우러진 무대에 관객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세 팀은 대결구도이지만 함께 콜라보 무대도 선사했다. '서울의 달'과 '날개 잃은 천사', '바다의 왕자'를 선곡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색다른 느낌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파이널 무대의 미션은 신곡 발표. 이상민&딘딘 팀은 '싱스트리트마스'라는 제목의 곡으로 따뜻함을 선사했고 박명수&성훈은 '빠빠빠'라는 제목의 곡으로 신나는 EDM의 무대를 선사했다.
봉태규 에세이 중 한 주제에서 영감을 얻은 봉키즈 팀은 '카발리아'라는 제목의 신곡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중독성 있는 후렴 부분이 눈길을 모았다. 결국 관객들은 봉키즈 팀에게 손을 들어줬고 봉키즈 팀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딘딘은 "우리가 팀이 나눠져 있긴 하지만 모두가 하나가 된 느낌이 항상 들었었다. 따뜻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사무엘은 "저는 제 음악 말고 다른 음악은 못 할 줄 알았는데 그런 틀을 깨게 해준 좋은 방송이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으며 박명수 또한 "박명수라는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게 되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다며 소감을 덧붙였다.
세 팀은 함께 꾸며준 무대와 그동안의 추억에 대해 서로 고마움을 느끼며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좋은 무대를 선사해준 '싱스트리트'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즌2도 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