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첫 내한 '전석 매진' 기록…日 세카이노 오와리, 폭발적인 성원에 1회 공연 추가

입력 2016-12-19 14: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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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일본의 인기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가 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 입어 첫 단독 공연 일정에 하루 추가,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내년 2월 18일(토) 1회 공연으로 예정되었던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 내한공연은, 지난 11월 예매 오픈 당일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을 기록하였다. 일본에서 ‘세카오와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큰 인기를 기록하고 있는 이들에 대한 한국 팬들의 호응은 예상보다 훨씬 뜨거웠고, 순식간에 공연 티켓이 매진되면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한국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접한 세카이노 오와리 측은 추가 공연 의사를 전했고, 마침내 2월 19일(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1회 공연과 동일한 규모의 추가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소년처럼 맑은 보컬과 몽환적이며 아름다운 멜로디, 동화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일본은 물론 한국 대만, 홍콩, 미국, 영국 등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신질환과 집단 따돌림 등 결코 유쾌하지 않은 성장통을 겪은 멤버들의 자전적인 스토리로 시작된 이들의 음악은, ‘세상의 끝(世界の終わり)’이라는 뜻의 심오한 밴드 이름처럼 삶의 다양한 이야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후카세(보컬), 나카진(기타), 사오리(피아노), DJ러브, 4명의 멤버는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앨범 디자인, 의상, 뮤직비디오 스토리 구성, 콘서트 연출 등에 직접 참여하면서 자신들 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정식 데뷔 전부터 인디 씬의 유망주로 주목 받았고 발표하는 거의 모든 음악이 드라마와 영화, 광고 테마로 사용되는 등 대중적인 성공을 거뒀다.

추가된 19일 공연 티켓은 12월 23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진행되는데, 1층 스탠딩 A/B구역은 공동낙찰 플랫폼 올윈(www.allwin.co.kr)을 통해 55,000원~88,000원 범위 내에서 경매 방식으로 판매되며, 1층 스탠딩 C/D구역과 2층 좌석은 88,000원으로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 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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