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확 바뀐 'SBS 8뉴스', 손석희 '뉴스룸' 넘어설 울림 있을까 (종합)

입력 2016-12-15 14:47:09
    • 복사완료!

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SBS 8뉴스’가 새로운 앵커들과 함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 깊이와 핵심에 집중한다.

‘SBS 8뉴스’ 팀은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워질 뉴스를 직접 소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성준, 최혜림(이상 평일), 김현우, 장예원(이상 주말) 앵커가 참석했다. 네 사람을 주축으로 ‘SBS 8뉴스’는 더욱 가깝고 심층적인 소식을 전해줄 예정이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활약한 김성준 앵커가 2년 만에 복귀한다. 현재 보도본부장인 김성준 앵커는 2년 전, 특유의 촌철살인 클로징 멘트로 호평을 받았다. 이슈를 정면으로 다루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집요한 취재를 통해 시청자들의 포만감을 책임진다는 포부다.

동시에 전달 방식의 다양화, 창의적인 아이템 제작 방식을 도입한다. 지루할 틈 없는 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 CG 디자인의 개선을 시작으로 브랜드화, 한 눈에 쏙 들어오는 ‘SBS 8뉴스’만의 이미지 강화 역시 함께 발맞춘다. 전반적인 콘텐츠 경쟁력 향상을 꾀한다.

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김성준 앵커는 “당장 시청률을 신경쓰기보다 본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려 한다. 현장을 지키는 뉴스, 라이브 쇼로서의 뉴스, 시청자가 묻고 기자가 답하는 뉴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JTBC ‘뉴스룸’을 진행하고 있는 손석희 사장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김성준 앵커는 “경쟁은 잘 모르겠다. SBS의 절박감은 시청률보다 더 큰 본질적인 문제에서 느끼고 있다. 저희는 저희의 뉴스를 해나가겠다. 그 과정에서 시청자 분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앵커는 ‘모닝와이드’에서 ‘SBS 8뉴스’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관해 “아침과 저녁은 조금 다를 것 같다. 아침에는 활력 있는 뉴스를, 저녁에는 포만감 있는 뉴스를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장예원 앵커와 함께 단골식당 같은 느낌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19일부터 평일 ‘SBS 8뉴스’는 김성준, 최혜림 앵커가, 주말 ‘SBS 8뉴스’는 김현우, 장예원 앵커가 진행한다. 평일 아침을 여는 ‘모닝와이드’ 뉴스는 김범주, 유경미 앵커가, 토요 ‘모닝와이드’ 뉴스는 최재영, 김선재 앵커가 진행을 맡는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