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슬리피가 국주의 요리에 행복해하는 등 우리가 잘 맞는 이유에 대해 은근슬쩍 언급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1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슬리피, 국주 커플의 케미호흡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슬리피는 국주의 요리를 도와주는 도중 “치킨 닭다리 살을 좋아하냐 퍽퍽살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국주가 “퍽퍽살을 싫어한다, 닭다리 살이다”고 대답하자, 슬리피는 “나는 퍽퍽살이다”며 다른 대답을 한 것. 국주가 “이렇게 안 맞냐”며 실망하자, 슬리피는 “그게 맞는거다, 너가 안 먹는 걸 내가 먹고, 내가 안 먹는걸 너가 먹으면 딱이지 않냐”며 국주와의 음식 궁합에 만족해한 것.
이어 완성된 국주표 밀푀유 나베의 맛을 본 슬리피는 “매일 이렇게 먹으면 행복하겠다”며 은근슬쩍 애정표현을 던졌고, 국주는 살짝 당황한 표정을 하면서도 “내일은 나가서 먹자”며 센스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또한 결혼식날 실패한 반지 이벤트를 무마하기위해 슬리피는 다른 사이즈의 반지를 깜짝 준비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또 다시 사이즈가 맞지 않아 국주는 세제를 이용해 억지로 반지를 끼워넣은 것. 그런 국주가 민망해할 까 걱정된 슬리피는 “나도 안 들어간다, 검지랑 새끼손가락에 두 개씩 껴야겠다”며 하얀 거짓말로 아내 국주를 위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