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다니엘 헤니가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출연해 LA 자택과 하루 일과 등 싱글라이프를 최초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니엘 헤니는 “오래되고 낡은 집을 사서 직접 리모델링을 했다. 공사가 힘들어서 처음에는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게 고생했기 때문에 이 집은 나에게 더 특별하다”고 말하며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니엘 헤니는 일상생활을 할 뿐이지만, 그럴 때마다 패널들은 하나같이 “화보 같다”, “광고의 한 장면 같다”며 감탄하기에 바빴다. 다니엘 헤니가 면도를 하는 장면에서 방점을 찍었다. 쉐이빙 크림을 바르고 면도하는 그의 모습에 “광고보다도 더 광고 같다”며 다니엘 헤니의 화보 같은 모습에 놀라워했다.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의 촬영장도 공개됐다. 배우, 스탭들과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 촬영에 임하는 다니엘 헤니의 모습은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사실 ‘크리미널 마인드’의 섭외를 두 번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민하던 차에 게리 시나이즈의 전화를 받고 그 캐릭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보통 미국 드라마에서는 동양인 캐릭터에게 주도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설정을 부여하지 않는다”며 수락한 이유를 설명했다. 다니엘 헤니는 “CBS 스튜디오에서 일한다는 건 행운이다. 한국인으로서 드라마로 미국 전역에 나간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허당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드라마 촬영 도중 농구를 하러 온 다니엘 헤니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모든 슛을 골인시키는 데 실패했다. 그는 골대의 각도가 이상하다며 핑계를 늘어놨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바람도 불고, 모기도 있었다. 바지도 이상했고”라며 핑계를 늘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런 다니엘 헤니가 귀엽다는 박나래의 말에 전현무는 “우리가 했으면 치사하다 그러고, 비열하다 그러지 않았겠냐”고 말했다. ‘크리미널 마인드’의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다니엘 헤니는 차를 몰아 집으로 향했다. 다니엘 헤니가 운전대를 잡자마자 다시 광고 촬영장으로 변했다. 다니엘 헤니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망고를 챙겼다. 최근 밥을 잘 먹지 못하는 망고가 식사를 걸렀는지 걱정했다. 자신을 오래 기다린 망고에게 다니엘 헤니는 강아지 쿠키를 선물로 줬다.
다니엘 헤니는 곧바로 망고와 함께 집을 나서서 어디론가 향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LA 시내였다. 하루종일 집에만 있던 망고를 위해 산책을 시켜주러 나왔던 것. “나중에 망고가 없고, 집에 들어왔을 때 반겨주는 망고가 없다면 정말 슬플 것 같다”고 말했다. 산책을 마친 다니엘 헤니는 장을 보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다니엘 헤니는 피부 미용을 위한 라즈베리, 다이어트를 위한 고구마 등을 구매한 뒤에야 집으로 돌아갔다.
다니엘 헤니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기 전 내 생활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운이 좋게도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 항상 한국에서도 좋은 시나리오를 받아서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