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B1A4 리더 진영이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진영은 1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LieV 눕방 라이브'에서 잠옷을 입고 침대에 누워 편안한 방송을 진행했다. 따뜻한 선곡과 다정한 ASMR이 월요병을 잊게 만들며 꿀잠을 불렀다.
B1A4 가운데 바로 이후 두 번째로 눕방을 찾은 진영은 "어색하지만 설레고 기분 좋다"며 이날 직접 선정한 키워드 주제인 '추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금 이 순간도 추억이다. 앞으로의 추억들도 고이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한 진영은 B1A4 멤버들과 팬들을 언급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내비쳐 눈길을 모았다.
올해 Mnet '프로듀스 101' 경연곡 프로듀싱,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의 연기 등 다양한 개인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진영은 B1A4의 '거짓말이야' 활동으로 연말을 보내고 있다. '거짓말이야'는 1년 3개월 만에 발표된 B1A4 신곡이다. 진영은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요즘 팬 분들과 만나는 하루하루의 추억이 행복하다. 앞으로 만들 추억도 행복하게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뷔 6년차가 된 진영은 "다르기도 하고 비슷하기도 한 멤버들과 많은 추억을 만들고 있다. 개인 활동으로 바쁠 때도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당시 멤버들의 격려를 받거나, 오랜만에 뭉쳐서 팬미팅을 준비하기도 했다"며 "가장 잊지 못할, 꿈을 이룬 데뷔 당일도 기억에 남는다. 카메라도 신기했다. 그 때의 공기, 향기, 느낌이 모두 생생하다"고 밝혔다.
이어 "리얼리티 촬영 차 통영으로 여행간 적이 있다. 촬영이긴 하지만 멤버들과 같이 여행한 즐거운 추억이다. 그 때 너무 좋았어서, 멤버들과 나중에 다른 곳에도 또 같이 가자고 이야기했다"며 "멤버들과의 추억에서 팬 분들도 빼놓을 수 없다. 첫 콘서트 당시 앞이 잘 안보일 정도로 떨렸다. 여러 곡과 안무를 보여드렸고, 멘트를 외우면서 잘 하려 했다. 지금 보면 아쉬움도 많지만, 되게 좋고 행복했다"고 기억했다.
한편 B1A4는 2017년 2월 4~5일, 11~12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여섯 번째 단독콘서트 '라이브 스페이스'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