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박서준이 이광수의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
19일 첫 방송된 KBS 2TV 미니시리즈 '화랑'에서는 천민촌에서 살고 있는 무명(박서준 분)과 막문(이광수 분)가 막문의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천인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성문을 넘어 왕경에 숨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막문은 가족과의 징표를 꺼내보이며 가족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막문은 "왕경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누이가 함께 살았던 고향이다. 이것으로 내 아버지도 찾고 내 신분도 되찾겠다"고 말했다. 무명은 이런 막문에게 미소를 지어보였고, 막문에게 "다같은 사람인데 천인이라서 못 가는 곳이 있다는 것이 말이 되냐. 많이 가진 자나 겁이 나는거지 아무것도 없으면 겁날 것도 없다"며 막문의 계획을 돕기로 했다.
그날 밤, 두 사람은 성벽을 넘어 왕경에 숨어 들었다. 두 사람은 민가를 침입해 옷을 갈아 입었고, 말끔하게 차려입은 자신들의 모습에 감탄하며 왕경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막문은 "이런 세상도 다 있냐"며 왕경의 모든 것을 신기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