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씽', '겨울왕국' '주토피아' 잇는 흥행 애니메이션 될까

입력 2016-12-19 08:53:53
    • 복사완료!

UPI 코리아 제공
UPI 코리아 제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씽'이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겨울왕국' '주토피아'의 바톤을 이어 받아 겨울 흥행 애니메이션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올 겨울 극장가에 애니메이션들의 잇따른 개봉으로 관객들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겨울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인 '겨울왕국' '주토피아'에 이어 2016년 대표 겨울 애니메이션의 자리에 오를 작품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최근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및 주제가상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Sing)'이 야심 찬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끈다.

'씽'은 코알라 ‘버스터 문’의 극장을 되살릴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소울 넘치는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지난 2014년 겨울에 선보인 '겨울왕국'은 ‘엘사’, ‘안나’, ‘올라프’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주제곡인 ‘Let It Go’ 열풍으로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것은 물론, 국내 천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이례적인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또, 올 초 박스오피스 역주행 대표작 '주토피아'는 토끼 경찰관 ‘주디’와 여우 사기꾼 ‘닉’의 케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전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큰 사랑을 받았다.

'씽'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주인공들의 감동 스토리와 무대 위 이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극장가를 장악할 예정이다. '씽'은 힘든 육아 속 자신의 삶을 찾고 싶은 ‘로지타’,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가 되고픈 ‘조니’, 펑크록 스피릿을 내뿜는 ‘애쉬’, 무대 공포증이 있는 ‘미나’ 등 영화 속 주인공들은 마치 실제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보는 듯 사실감 있게 그려내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토리 켈리 등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은 캐릭터를 통해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으로, 상상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사상 이례적으로 64곡의 레전드 팝송을 수록하고 있는 '씽'은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즐거움은 물론, 영화의 클라이막스에서는 온 몸을 전율케 하는 감동까지 선사한다.

이처럼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 스토리와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는 '씽'이 '겨울왕국' '주토피아에 이어 겨울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차지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