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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볼빨간사춘기·헤이즈, 서바이벌→역주행→정주행 이뤄내기까지

입력 2016-12-21 16: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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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어느새 1위 가수가 됐다. 음원 역주행으로 대중 인식에 자리 잡은 볼빨간사춘기와 헤이즈는 역주행 없이 정주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볼빨간사춘기와 헤이즈 두 가수 모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Mnet '슈퍼스타K6'로, 헤이즈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출연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화제를 얻지는 못했다. 4인조 밴드로 출연했던 볼빨간사춘기는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에 호평을 받으며 생방송 무대 전까지 올라갔지만, 저조한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헤이즈 역시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파이널을 앞두고 탈락해 우승의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끝난 후, 이들은 더욱 성장했다. 2인조로 재편한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4월 하프 앨범 ‘Red Ickle'에 이어 풀앨범 'Red Planet'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앨범의 더블타이틀곡 ’우주를 줄게‘, ’나만 안되는 연애‘는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하기 시작했고 어느새 볼빨간사춘기의 곡은 차트에서 내려갈 줄 모르는 붙박이가 되어있었다.

헤이즈 역시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음악들을 앨범 발매를 통해 여과 없이 드러냈다. 랩은 물론, 노래까지 소화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만들어나갔다. 헤이즈의 ‘돌아오지마’, ‘Shut up & Groove', 'And July' 등은 차트 역주행부터 롱런까지 이뤄냈다.

짧은 기간 내 자신의 대표곡을 만들어낸 이들이 어느새 믿고 듣는 가수가 됐다. 지난 앨범 역주행을 이뤄냈던 볼빨간사춘기, 헤이즈는 최근 발매한 곡으로 정주행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발매된 헤이즈의 신곡 ‘저 별’은 공개되자마자 국내 8개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발매 2주가 지난 21일에도 빅뱅, tvN '도깨비' OST 등과 경합하며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볼빨간사춘기도 보란 듯이 정주행을 이뤄냈다. 21일 0시 발매된 볼빨간사춘기의 ‘좋다고 말해’는 발매 당일 오후 4시 30분 기준 국내 8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해내고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부터 차트 역주행, 정주행까지 이뤄낸 볼빨간사춘기, 헤이즈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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