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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이효리에 이어 종현까지" 기대되는 엄정화의 '구운몽'

입력 2016-12-19 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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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8년 만에 컴백을 앞둔 엄정화의 새 앨범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엄정화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한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헤럴드POP에 "이효리에 이어 샤이니 종현이 엄정화 새 앨범에 참여한 사실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엄정화 정규 10집엔 이효리, 윤상에 이어 샤이니 종현이 참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엄정화의 새 앨범 프로젝트는 약 1년 전부터 극비리에 작업을 이어왔다.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와 작업한 조영철 대표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고, 오랜 친분이 있는 윤상이 본인이 속한 작곡팀 원피스와 함께 곡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 10월에는 방송 활동을 쉬고 있던 이효리가 엄정화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이지만 지난 2008년 Mnet '20's choice' 시상식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했을 뿐 앨범 작업을 함께한 건 처음이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새 앨범 발매를 약 일주일 앞둔 시점, 샤이니 종현과의 컬래버레이션이 공식 발표됐다. 평소 뛰어난 보컬과 자작곡 실력을 갖춘 종현이 엄정화와 어떤 노래로 호흡을 맞추게 될까.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함께한 노래는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다.

엄정화와의 케미도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이미 지난 2008년 복고풍 댄스곡 '디스코'에서 빅뱅 탑과 역대급 콜라보를 선보인 엄정화였기에, 종현과의 콜라보에서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8년 만에 돌아온 엄정화 정규 10집 'The Cloud dream of Nine'은 소설 '구운몽(九雲夢)'을 테마로 9개의 꿈을 각 곡에 새롭게 해석하여 풀어낸 신선한 기획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발매 하루 전인 26일 SBS '2016 SAF 가요대전'에서 8년 만에 탑과 '디스코' 무대를 꾸미고, 최초로 신곡 퍼포먼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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