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불야성' 이요원, 등 돌린 유이에 "네 세상은 이제 지옥이 될거야" (종합)

입력 2016-12-20 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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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유이가 이요원을 멈추게 하기 위해 등을 돌렸다.

20일 방송된 MBC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 10회에서는 이세진(유이 분)이 서이경(이요원 분)을 멈추게 하기 위해 일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진은 아버지가 쓰러져 상심한 박건우(진구 분)를 위로했다. 이 모습을 서이경이 목격했다.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박건우에 대한 현관문이 열린 것 같다. 분발해”라고 했다.

이세진은 박건우의 아버지를 쓰러지게 하는데 원인 제공을 하고도 사과 한 마디조차 하지 않는 서이경을 보면서 실망했다. 이세진은 서이경에게 박건우를 유혹하는 일을 여기서 그만두겠다고 했다. 서이경은 어차피 박건우는 재기불능이라면서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

회사 대표 자리에 밀린 박건우는 지하실로 좌천됐다. 박건우는 “이긴 자들은 너그럽지 않다. 난 졌으니까 굴러 떨어진거야. 어떻게든 올라갈거야”라면서 재기를 위해 남종규(송영규 분)에게 접근했다. 박무삼(이재용 분)에 대한 비리 자료를 요구했지만 남종규는 쉽사리 내놓지 않았다.

이세진은 욕망 때문에 자꾸만 망가져가는 서이경을 보는 것이 안타까웠다. 박건우는 “악당이 되겠다고 했다. 이경은 스스로 하는 약속 지키는거다”라고 했고 이세진은 “그런 약속 안 지켜도 되잖아”라고 했다. 이세진은 박건우에게 멈춰 달라고 했다. 박건우는 “세진씨가 이경이 걱정하는 마음 아는데 그건 이경이를 설득해야지”라고 딱 잘라 거절했다. 이세진은 박건우에게 따로 알아본다는 그 일은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박건우는“제자리걸음이다. 도와줄래?”라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이세진은 “싫어. 난 대표님 존경해”라고 거절했다. 박건우는 “세진씨가 거들면 덜 위험해”라고 했다.

이세진은 서이경을 멈추게 하기 위해 탁(정해인 분)과 함께 일을 꾸몄다. 탁은 박건우가 장태준(정동환 분)에게 팽 당한 재단 이사장을 만나고 있음을 알아냈다. 서이경은 이세진과 탁의 계획을 눈치챘다.

이세진은 서이경이 박건우를 해외로 쫓아내기까지 하자 폭발했다. 이세진은 서이경에게 멈추라면서 “난 최고고 싶다고 했지, 괴물이 되고 싶단 건 아니었다”라고 했다. 이에 서이경은 “만능키와 장애물 중 뭐가 될 건지 선택해”라고 했다. 이세진은 자신을 잃게 될 것이라면서 돌아섰다.

이세진은 서이경의 금고에서 박무삼(이재용 분)의 리베이트 자료를 훔쳐서 박건우에게 건넸다. 박건우는 재기의 기회를 얻었다. 이를 안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네 세상은 이제 지옥이 될거야"라고 섬뜩한 경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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