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민호가 전생의 기억을 되찾게 됐다.
21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는 자신의 전생인 담령, 그리고 심청(전지현 분)이 지워버린 기억을 되찾게 되는 허준재(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준재는 박물관에서 담령의 초상을 보는 순간 모든 기억이 밀려들어오기 시작했다. 물밀 듯이 머릿속으로 밀려들어오는 기억에 허준재는 박물관을 박차고 나와 거리로 달려나가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그는 나레이션을 통해 “그는 인어를 사랑하여 인어의 목소리를 들었던 소년이었다”며 “다른 세상에 태어나도 다시 인어를 사랑하게 될 운명을 갖게 될 소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하여 결국엔 다시 인어의 목소리를 듣게 될 소년이었다”며 “바로 나였다”고 자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억을 되찾게 된 허준재는 심청이를 보호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길을 지나는 사람들을 붙잡은 허준재는 마대영(성동일 분)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런 사람을 본 적이 있는 지를 물었다. 이어 집으로 돌아와 심청이의 행방을 물으며 조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