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베일을 벗었다.
12월 23일(한국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옥자'로 돌아오는 봉준호 감독과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봉준호 감독은 "'옥자'는 괴물이 아니다"며 "'옥자'는 매우 수줍음이 많은 내성적인 동물이다. 우리가 일전에 전혀 보지 못한 생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릴리 콜린스가 속한 '레드'는 동물 보호 단체로, 해당 신은 월스트리트에서 촬영됐다. 이곳은 자본주의 심장이다. '옥자'는 표정적으로 동물에 대한 영화지만, 근본적으로 자본주의에 대한 영화다"고 설명했다. 이전 작품으로 미뤄 볼때 자본주의를 고발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옥자’는 ‘설국열차’ 성공 이후 넷플릭스와 손을 잡고 컴백하는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이다.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인 산골 소녀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옥자’는 내년 전 세계 190여개 국가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