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구세군과 우리마을의 대결이 펼쳐졌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김군 최군 우리모두 구세군(이하 구세군)'과 '하얀시 눈이군 쌓이면 우리마을(이하 우리마을)'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복면가수는 최성수의 '풀잎사랑'을 선곡했다. 듀엣곡으로 부르는 '풀잎사랑'은 어떤 느낌일까. 구세군의 선창으로 시작한 노래에 우리마을의 청아한 목소리가 입혀졌다. 구세군의 묵직한 목소리와 우리마을의 맑은 음색은 판정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판정단으로 출연한 카이는 "두 사람이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부부같았다"라며 평을 전했다. 조장혁은 "구세군 씨는 본인 목소리를 변화시킨 것 같다. 목소리만 들으면 누구나 알만한 유명인인 것 같다. 성대를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우리마을은 김현정의 노래로 댄스 퍼레이드를, 구세군은 행동모사 개인기를 통해 끼를 발산했다. 두사람의 결과는 69 대 30으로 우리마을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구세군은 "4곡 준비했다. 두 곡은 다른 곳 가서 하겠다"며 결과에 상심한 듯한 표현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구세군은 솔로곡으로 김정민의 '마지막 약속'을 선곡했고 첫 소절을 듣자마자 판정단과 관객들은 누군지 알아챘다는 듯 웃음을 보였다. 구세군은 개그맨 허경환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