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화랑' 박서준·고아라·박형식 납치, 위기 극복할까(종합)

입력 2016-12-27 23: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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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이 납치를 당하며 위협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무명(박서준 분)의 신분을 알고 있는 세력들이 무명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로(고아라 분)와 삼맥종(박형식 분)까지 모두 납치하며 그들을 위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지공(최원영 분)과 지소왕후(김지수 분)의 과거 악연이 밝혀졌다. 지소왕후는 안지공 아내의 목숨을 거두고, 그의 아들 선우(이광수 분)을 천인촌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의식을 차린 안지공은 지소왕후에게 독기를 품고 소리쳤고, 지소왕후는 그런 안지공을 옥에 가둘 것을 명령했다.

수호(최민호 분)와 반류(도지한 분)는 싸움을 벌이다 관아로 끌려갔다. 이들의 아버지인 화백 박영실(김창완 분)과 호공(이병준 분)은 지소왕후를 찾아가 아들을 풀어줄 것을 요청했고, 수호와 반류는 자신을 풀어주는 대가로 화랑이 되겠다는 서약서를 쓰고 풀려났다. 옥에서 풀려난 무명 역시 화랑이 되라는 태후의 명령을 받았다.

안지공은 아로를 시켜 화랑이 되기로 한 무명에게 글을 가르치라고 했다. 아로는 무명에게 '선우'라는 이름을 쓰는 방법을 가르쳤고, 글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얼떨결에 무명의 손을 붙잡았다. 무명은 갑작스러운 접촉에 당황하며 아로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글 공부를 마친 두 사람은 말을 타기로 했다. 그러던 중, 아로가 탄 말이 동네 아이가 던진 나무를 맞고 놀라 갑자기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고, 무명은 아로를 낙마 사고에서 구했다. 이 모습을 본 삼맥종은 무명과 아로에게 질투심을 느꼈고, 무명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했다.

화랑이 되기로 결심한 삼맥종은 위화공(성동일 분)을 만났다. 하지만, 위화공은 자신의 정체를 선뜻 밝히지 않는 삼맥종을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바라봤다. 삼맥종과 무명은 아로를 사이에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다 예비 화랑들이 모인 미식축구 경기에서 만났고, 무명은 경기에서 활약하며 아로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반, 아로는 시장에서 납치를 당했다. 자신의 신분이 들통난 무명과 삼맥종 역시 목숨의 위협을 받았다. 납치를 당한 세 사람은 한 장소에서 다시 만났고, 무명은 아로를 제거하겠다고 위협하는 그들에게 "아로를 건드리면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라며 강하게 말했다.

한편, KBS 2TV 미니시리즈 '화랑'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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