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2PM 멤버 옥태연이 눈도 뜨지 못하게 피곤한 와중에도 팬들과 소통하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V앱 2PM(투피엠) 채널에서는 '2016 옥캣의 외로운 크리스마스 이벤트' 5회 공연을 끝낸 옥택연이 공연 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옥택연은 공연이 끝난 후 지친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8년 차 아이돌이 된 그는 주변 스태프의 이름을 친근하게 부르거나, "나 너무 피곤하다"며 피곤함을 숨기지 않는 등 팬들 앞에서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옥택연은 2PM 소식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연말 가요제는 나가지 않는다. (2PM)모습을 보여드리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연초, 1월 1일이 되는 날 멤버들과 함께 있다면 V앱을 하겠다. 그런데 같이 있을 것 같지가 않다. 혼자라도 방송을 할 수도 있다"면서 최대한 빨리 다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약 3분간의 방송을 끝으로 "5회 공연을 끝내고 가려고 한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까지 인사를 건넨 옥택연에게 회사 마케팅 직원은 "댓글을 읽어 달라" 요구했고, 그는 "정말 힘들다"고 중얼거리면서도 팬들을 위해 댓글에 눈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손 하트를 해달라는 팬의 요청에 옥택연은 "내가 20대 마지막이라서 해준다"면서 쿨하게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샤샤샤'를 해달라는 팬에게는 "'샤샤샤'가 언제적껀데 해달라고 하느냐"는 말과 함께 끝내 해주지 않는 단호박 같은 모습으로 냉탕온탕 밀당의 진수를 보였다.
눈도 뜨지 못하게 힘든 와중에도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홀리데이, 언제 만날지 모르니 일단 해피 뉴이어" 인사를 건넨 그는, "오늘 밤은 나 취하고 잘 것"이라면서 휴식 생각만으로 함박 웃음을 짓으며 작별을 고했다.
한편 2PM 옥택연은 23일부터 25일까지 일지 아트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5회 공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