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원더풀라디오' 박수홍 "이광기, 김구라와 백숙 먹으러 다녔다"

입력 2016-12-26 21: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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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개그맨 박수홍이 제2의 전성기를 실감했다.

26일 방송된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김태원입니다'에서는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수홍은 김태원과 처음 만난 이야기와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박수홍에게 "전성기가 처음이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수홍은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묻어갔다. 제가 그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 때는 광고나 프로그램이 다른 사람과 같이 하는 것으로 주로 섭외가 됐는데, 요즘은 단독으로도 섭외가 온다"며 인기를 실감했다.

박수홍은 김태원과 처음 만난 날을 회상했다. 박수홍은 "예전에 이광기, 김구라와 함께 백숙을 먹으러 다녔다"고 말했지만 김태원은 이를 기억하지 못했다. 김태원은 "그냥 '저 사람은 기억을 못 하는 거구나' 생각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김태원은 "박수홍이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DJ가 됐다고 들었다"라고 들었다. 이에 박수홍은 김태원에게 "얼마 전에도 저희 방송에 출연하시지 않았냐"고 말했고, 김태원은 자신의 기억력에 당황하며 "다행히도 음악 활동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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