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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31일 마지막 공연…두 달 간의 여정 마무리

입력 2016-12-26 12: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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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벨라뮤즈)
(사진=벨라뮤즈)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꿈과 열정의 메시지와 위로를 전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두 달 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고 있는 다섯 청년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뮤지컬 ‘우수재공연‘ 해외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잘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창작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 라이선스 및 투어공연을 3년 연속 성공적으로 진행해오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한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총각네 야채가게의 든든한 대장 태성 역에 배우 전병욱, 박정표, 엘리트 대기업 과장 출신 민석 역에 배우 이승현, 전재홍, 낮에는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밤에는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지환 역에 정가호, 손유동, 총각네 야채가게의 막내 철진 역에 김지휘, 김현진이 지난 시즌에 이어 같은 배역으로 출연하여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으며, 배우 정가호와 다국적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용석이 버클리 경영대 유학파 출신의 '윤민'으로 새롭게 합류해 제작 발표 당시부터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에는 그 어느 때보다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풍성한 관객 이벤트와 기존의 홍보틀을 깬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기획해 화제를 모았는데, 새로운 시도와 도전은 '총각네 야채가게'를 차별화 시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정식 개막 전 일반인 관객들을 대상으로는 거의 진행 된 적이 없는 드레스 리허설 공개도 ‘시연회’라는 타이틀로 관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는 31일 마지막 공연을 앞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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