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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화랑' 자체최고시청률, '낭만닥터' 결방 덕이라고만 하기엔

입력 2016-12-27 09: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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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화랑' 캡쳐
KBS 2TV '화랑'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화랑' 시청률이 심상치않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3회는 전국기준 13.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2회가 기록한 7.2%에 비해 5.9%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화랑’ 3회에서는 ‘화랑’이라는 이름으로 묶이게 될 청춘들이 하나 둘씩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걸어 들어오기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긴장감을 높였다.

물론 이는 SBS 가요대전 방송으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결방한 효과다. 시청률이 무려 20%를 넘는 인기 드라마가 결방되니 그 중 일부는 '화랑'으로 옮겨간 셈이다. 이것이 일시적 효과일지는 27일 방송될 '화랑'과 '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 수치를 지켜봐야 알 일이다.

어쨌든 '화랑'은 지난 19일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1회 6.9%로 출발한 뒤 2회 7.2%, 3회 13.1% 시청률을 나타냈다. 일단 초반 스코어만 본다면 전작인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부진을 씻은 듯한 모양새다. 회를 거듭할수록 호평도 늘어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스토리가 탄탄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춘들의 본격적인 만남이 어떤 짜릿함을 선사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우정, 사랑과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 사극으로,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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