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V무비’ 차태현, 유쾌+솔직 빠져드는 입담(종합)

입력 2016-12-27 19:35:16
    • 복사완료!

사진 : V앱 화면 캡처
사진 :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차태현이 예비 관객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차태현은 27일 오후 6시 30분 네이버 V앱 ‘배우를 만나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차태현은 오는 1월 4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차태현은 12월 26일 ‘사랑하기 때문에’ VIP 시사회를 진행한 터. 그는 시사회 후 지인들의 반응에 대해 “다들 좋은 이야기만 해줬다. 지인들이 원래 그렇지 않나”며 “그냥 따듯한 영화라고 많이들 해주시고 보검이가 문자를 보냈더라. ‘추운 날씨에 마음 따뜻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며 박보검이 보낸 장문의 메시지를 읽어줬다. 이어 “이러니 다들 보검이를 좋아하는 거다”며 “나는 한 줄 보냈다. ‘그래 고맙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차태현의 전작 ‘헬로우 고스트’와 유사하게 ‘빙의’라는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차태현은 “체력적으로는 훨씬 편하긴 하다. 그런데 심적 부담이라는 게 있지 않나. 이번 작품에서는 제가 뭘 먼저 보여드려야 할 때도 있어서 그런 게 힘들었다. 그래도 ‘헬로우 고스트’랑 비교했을 때 더 수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영화 속 기억에 남는 커플에 대해 “시나리오를 봤을 때부터 박근형, 선우용녀 선배님들이 나온 그 부분이 짠했다”고 말했으며, “(성)동일이 형 쪽의 대화가 없는 부부 이야기도 기억에 넘는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대화가 없는 부부는 많을 수 있는데 그럼 문자도 안 해야 하지 않나. 그런데 문자를 한다는 게 뭔가 희망 같아서, 그런 게 있을 법한 설정이었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배성우, 성동일에 대해서는 “두 분은 저를 워낙 잘 아셔서…. (연기하면서) 제가 투덜대거나 궁시렁 대는 걸 굉장히 많이 사용하신 것 같다”며 “확실히 그런 부분들이 보이니까, 어제 VIP 시사회를 했는데 주변 지인들도 성우 형 연기를 보면서 저랑 비슷한 걸 많이 봤다고 하더라”고 밝히기도 했다.

차태현은 후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영화 속 설정처럼 자신의 몸에 누군가 들어올 수 있다면 누가 들어왔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후배 박보검을 꼽으며 “보검이가 들어오면 아주 바른 생활로 몸이 정화되겠다. 세 달 정도는 보검이가 들어와서 몸을 정화시켜줬으면 좋겠다”며 “정신 상태를 싹 고쳐야 한다. 보검이 상태로 고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송중기에 대해서는 “보검이는 저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까 중기랑 더 많이 만나서 이야기를 하게 된다. 어제 재미있었다는 게 시사회 후 간단하게 회사 식구들끼리 만났는데 저랑 중기랑 이야기하고 회사 막내 (이)서원이가 있는데 걔는 보검이가 잡고 얘기하더라. 그게 너무 웃겼다. 보검이가 할 이야기가 많았나 보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마지막 인사를 전하던 중 영화를 함께 찍은 김유정에 대해 “유정이가 아프다. 유정이에게 힘을 좀 달라”며 “유정이가 항생제가 안 듣는다더라. 항생제 알레르기라는 게 있더라. 그런 게 있다는 걸 처음 들었다. 감기 걸려도 약을 못 먹는 거다”고 안타까워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