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화랑' 박형식, '얼굴 없는 왕'에서 '화랑'으로

입력 2016-12-27 22: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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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박형식이 화랑이 되기로 결심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미니시리즈 '화랑'에서 화랑이 되기로 결심한 삼맥종(박형식 분)은 위화공(성동일 분)을 만났다. 위화공은 자신의 정체를 감추는 삼맥종에게 의문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삼맥종은 '얼굴 없는 왕'이라는 운명을 벗어던지기 위해 화랑이 되기로 결심했다. 삼맥종은 위화공에게 "백성은 즐겁고, 군주는 고통받는 나라. 백성은 군주를 걱정하지 않는데, 군주는 백성을 걱정하는 나라. 나도 그런 나라에 살고 싶어졌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위화공은 삼맥종에게 "넌 누구냐"고 물었지만, 삼맥종은 "진짜 신국이 바뀌는 사람이다"라며 자신의 정체를 감췄다. 위화공은 자신의 정체를 선뜻 밝히지 않는 삼맥종을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바라봤다.

한편, 아로를 사이에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무명과 삼맥종은 예비 화랑들이 모인 미식축구 경기에서 만났다. 아로는 두 사람의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했고, 무명은 경기에서 활약하며 아로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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