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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대종상]'밀정' 엄태구X'덕혜옹주' 라미란 男女조연상 수상

입력 2016-12-27 19: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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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엄태구, 라미란이 대종상영화제 남녀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우 엄태구와 라미란은 27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각각 ‘밀정’과 ‘덕혜옹주’로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천우희(곡성), 이엘(내부자들), 손숙(귀향), 라미란(덕혜옹주), 한지민(밀정)이 이름을 올렸으며, 남우조연상은 황정민(곡성), 오달수(터널), 이경영(내부자들), 윤제문(덕혜옹주), 엄태구(밀정)가 노미네이트됐다.

한편 올해로 53회를 맞이한 대종상영화제는 지난해 내홍을 겪으며 남녀주연상 전원이 불참한데 이어 올해도 남우주연상 후보 이병헌을 제외한 대부분의 후보가 불참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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