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스타워즈' 레아 공주의 쌍둥이, 루크 스카이워커 역을 맡은 마크 해밀이 캐리 피셔의 죽음을 애도했다.
배우 마크 해밀은 12월 28일(한국 시간) 미국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공주님을 잃었다"고 비통한 심경을 밝혔다.
마크 해밀은 "소중한 가족을 잃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며, 너무 가슴이 아프다. 캐리 피셔는 우리 모두가 좋아한 영화배우였다"고 말했다.
이어 "캐리 피셔는 우리의 공주님이었고, 예쁘고 매력적이었으며, 때로는 야성미가 넘쳤다. 우리는 그녀가 등장하면 모두 호흡을 빼앗겼다"며 "그녀는 내 삶에서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이었다. 우리는 영혼의 쌍둥이였다. 서로가 꼭 필요한 존재였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마크 해밀은 "나에게 웃음과 용기, 지혜를 준 캐리 피셔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 당신을 사랑해요 캐리"라고 끝맺었다.
한편 '스타워즈' 레아 공주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던 할리우드 배우 캐리 피셔가 이날 심장마비 치료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60세. 고인의 유작은 내년 개봉하는 '스타워즈8'이다

